2014 서울 태권도지도자 포럼에 국기원 홍문종 이사장과 박원순 서울 시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홍문종 이사장은 그간 국기원 원장과 의원 활동을 병행하면서 태권도 발전과 홍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항간에서는 겸직 금지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태권도의 활성화를 위해서 현직 의원이나 중진의원급등의 정치력과 노력을 기우릴수 있는 분이 하는것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홍문종 의원도 미방위원장과 함께 국기원 이사장을 하고 있지만 2군데 모두 부족한 부분없이 오히려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도 볼수 있을 것이다.

 

홍문종 이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태권도의 새로운 의미를 모색하기위한 2014서울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태권도는 한국의 전통 무예에서 세계인들이 공유하는 비약적인 스포츠로 성장을 이루어냈다. 이러한 성장속에서도 태권도의 정신과 기술을 전달하는 교육, 지도자의 역할은 나날이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내실있는 태권도 발전을 위한 학술적 교류의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 시장도 국기원으로 부터 명예 7단 증서와 태권도복을 전달 받았다.

 

박원순 시장은  “해외 태권도 지도자, 국내 태권도 지도자 여러분 환영한다”고 전하고, “태권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무술을 뛰어넘어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국제적인 무술도 발돋움 했다. 204개국 8천만명의 세계인들이 태권도로 심신을 단련한다. 태권도가 활성화 되고 전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인은 국내외 태권도 지도자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를 통해 여야가 함께 자리하고 태권도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하는 모습은 지금 국회와는 다른 보기 좋은 관경이라고 할수 있다.

 

태권도는 우리의 국기이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인데 좀더 많은 분들의 고나심이 필요할듯하다.

 

 

 

 

 

 

 

 

 

Posted by o2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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