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의 공무원 연금개혁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강력히 추진하던 공무원 연금개혁이 그간 청와대 행정관 사건, 염알정산 문제로 잠시 주춤하는듯 하더니 이번에는 총리 인준 문제로 또 시끄럽다.

 

새누리당은 원내대표 경선을 통해 유승민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되며 당의 변화되는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 오히려 청과 정부가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형상이다.

 

 

 

 

이제 혁신의 드라이브는 당이 앞장서야 할 상황이 되었다.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이제부터라도 공무원 연금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할것이다.

 

그간 김무성 대표는 공무원 연금개혁에 대해 빠른 처리가 필요함을 알려왔고 정부안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새누리당안을 제시하였다.

 

더구나 당사자인 공무원 노조와의 대화도 시도했었다.(공무원 노조가 중간에 나가버렸지만...)

 

 

야당도 이제는 공무원 연금 개혁에 대한 답을 내놓아야 할 시기이다.

그간은 당대표 선거로 바밨다는 핑계를 댈수 있었으나 이제는 당대표 선출도 끝났고 이제 민생을 살펴야 할것이다.

 

지금 우리의 사회 구조는 점차 고령화 되어가고 있으며 노동인력을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 연금 개혁을 차일피일 미루다보면 이는 고스란히 국민의 부담으로 남게되는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4월 재보선 선거가 있어 이게 야당에게 명분을 주는 계기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선거는 3곳이니 치열하게 선거를 하면 될것이고 나머지 의원들은 국회에서 민생을 챙겨야 할것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이 그리 녹녹치 않은 상황인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국민의 70% 이상이 공무원 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므로 더이상 시간을 늦추어야 할 명분은 없다.

 

이것은 새누리당도 마찬가지이고 정부나 청와대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김무성 대표가 다시한번 앞장서서 공무원 연금 개혁을 마무리 지어야 할때이다.

 

김무성 대표의 공무원 연금개혁은 이전 철도파업과 같이 우리사회에 큰 문제하나를 해결하는것이다.

 

문제해결형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김무성의 모습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