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이 바라보는 민주당과 안철수의 잘못된 만남

새누리당 사무총장인 홍문종 의원이 민주당과 안철수의 신당과 관련하여 뼈있는 일침을 가했다.

 

새누리당의 발언이라 그냥 넘길수도 있지만 오늘 아침 새누리 원내대책회의에서 나온 홍문종의원의 발언은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면이 있다.

 

홍문종 의원이 민주당이랑 안철수 신당 창당에 대해 예고된 야합이라고 발언했네요.. 새정치 사망선고라고도 했던데 결국 더 이상 예전의 안철수는 없을 듯 하네요...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 예고된 야권야합, 무당층 새누리가 흡수할 것.

 

이번 6·4 지방선거 자체는 (새누리당에) 아주 어려운 선거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야권연대로 인해 국민의 선택은 굉장히 명쾌해질 것http://news1.kr/articles/1564851 )

 

통합 신당 창당을 선언한 데 대해 예고된 야권 야합이 현실화됐다,
결국 그동안 안철수 신기루 현상에 홀려있던 무당층이 야권야합을 보고 정치에 염증을 느껴 투표를 포기하거나 새누리당으로 오게될 것
결국 선거는 무당층이 결정하게 된다.

새누리당은 앞으로 야권야합로 인해 정치에 염증을 느낀 그분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기존 당들 중에 새누리당이 가장 미래지향적이라는 사실을 각인시켜드릴 것

 

저희는 새로운 정치실험인 안철수 신당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나라 정치사에 건전하게 기록되길 기대했다

그러나 결국 야권야합으로 결론이 나 선거 유불리를 논하기 전에 굉장히 슬프다
이번 6·4 지방선거 자체는 (새누리당에) 아주 어려운 선거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야권연대로 인해 국민의 선택은 굉장히 명쾌해질 것

 

잠시나마 안철수를 지지했던 새누리당 이탈자들은 다시 새누리당을 지지하게 될것이고 안철수는 자신의 지지세력을 읽고 민주당의 계파들과 싸워야 할것이다.

 

그럼 과연 이들의 신당 창당으로 얻어지는 이득은 누구에게 돌아 갈 것인가?

 

홍문종의원의 발언을 무시할수 없는 이유이다.